강진영화관, 9월 ‘영화 보는 날’ 시행…수요일 할인 효과 ‘톡톡’

평일 관람객 30%↑…50% 할인 품은 9월 일정 공개

나주인 취재팀||
강진영화관, 9월 ‘영화 보는 날’ 시행…수요일 할인 효과 ‘톡톡’ - 문화 | 나주인
강진영화관, 9월 ‘영화 보는 날’ 시행…수요일 할인 효과 ‘톡톡’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은 군민 대상 영화 관람료 50% 할인 행사인 강진영화관 '영화 보는 날'을 9월에도 운영한다.

'영화 보는 날'은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절반 깎아 주는 행사다. 9월에는 2일, 5일, 9일, 16일, 23일, 24일부터 27일까지, 30일 등 총 10일간 열린다.

예매는 행사일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할인 대상 확인을 위해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자별로 강진군민 여부를 확인한다.

강진군은 기존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공휴일·명절에만 운영하던 행사를 하반기부터 매주 수요일까지 늘렸다.

주말과 공휴일에 몰려 있던 할인 혜택을 평일로 넓힌 것이다.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수요일 평균 관람객은 6월까지와 비교해 7월에 약 30% 늘었다. 8월에는 7월보다 약 70% 증가했다.

강진영화관은 9월부터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다.

대관이나 10명 이상 단체 관람은 영화관과 사전 협의하면 오전 상영도 가능하다.

강진군 관계자는 "기존 할인 행사가 주말과 공휴일에 집중돼 있었던 만큼, 매주 수요일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평일에도 더욱 쉽게 영화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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