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매도 여행비 부담 덜어준다…선박임 50% 할인·경비 지원

11월 4일까지 ‘전남광주 섬 반값 여행’ 운영…10만 원까지 지역화폐 환급

나주인 취재팀||
진도군, 관매도 여행비 부담 덜어준다…선박임 50% 할인·경비 지원 - 행정 | 나주인
진도군, 관매도 여행비 부담 덜어준다…선박임 50% 할인·경비 지원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진도군은 11월 4일까지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 전남광주 섬 반값 여행’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마련됐다.

군은 섬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 완화,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도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이다.

단체 관광객은 제외된다.

관광객은 사전에 제이지투어(JG투어, 구 JN투어)에 회원가입하고 신청한 뒤 관매도를 방문하면 된다.

관외 거주 관광객은 관매도를 오가는 선박 운임 50%를 할인받는다.

여행 경비 지원을 받으려면 선박 운임을 포함해 1인당 3만 원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

숙박, 음식, 체험비 등 인정되는 여행 경비의 50%를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은 1인 1회로 제한된다.

관매도는 고운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 곰솔림으로 이뤄진 섬이다.

관매 8경 등의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관매도의 대표 명소 ‘꽁돌바위’는 거대한 둥근 바위에 손가락 자국이 있는 곳이다.

옥황상제의 공깃돌이 하늘에서 떨어졌고, 이를 가져가려 내려온 하늘 장사가 관매도 풍광에 매료됐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섬 반값 여행은 선박 운임 50% 할인과 여행경비 지원을 통해 관매도를 보다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진도의 아름다운 섬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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