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한근수)은 지난 8월 26일 '노을길 인문학' 서경덕 교수 초청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해온 한국 홍보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세계 속 한국 문화의 위상과 이를 세계에 알리고 소통하는 방법을 다뤘다.
서 교수는 비빕밥을 한국 대표 음식으로 알리기 위해 시도한 뉴욕타임스 전면 광고 사례를 설명했다.
작은 아이디어도 꾸준히 실천하면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리려면 일방적 전달이 아니라 상대방의 문화와 관점을 이해하는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다고도 전했다.
이어 최근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증가 현상을 소개했다.
세종학당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면서 한국 문화의 세계화가 음식과 대중문화뿐 아니라 언어와 역사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에서 "한국 홍보의 향후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서 교수는 "지난 30년은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면 남은 30년은 우리나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답했다.
오는 9월에는 정준희 교수를 초청해 '미디어가 만드는 사람, 관계, 사회'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