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내실화…퇴원 환자·폭염 대응 강화

퇴원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와 폭염 취약 계층 안전 확보 위한 긴급 지원 체계 구축

나주인 취재팀||
나주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내실화…퇴원 환자·폭염 대응 강화 - 행정 | 나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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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퇴원 후 돌봄 공백 해소와 폭염 취약 노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4일 시청 이화실에서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퇴원 환자 단기 집중 서비스 개정 사항, 폭염 대비 취약 노인 안전관리, 신규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다뤘다.

퇴원 환자 단기 집중 서비스는 병원에서 퇴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시적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영양, 가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개정으로 퇴원 후 2주 이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간소화된 절차를 거쳐 읍면동 접수 후 7일 이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급제 단기 인력뿐 아니라 전담 인력과 기존 생활지원사도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서비스 제공단가도 올랐다.

시는 읍면동과 수행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찾아내고 신청부터 지원까지 빠르게 이어지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한다.

폭염 대책도 함께 살폈다.

시는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전화나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폭염주의보·경보 발효 시에는 매일 1회 이상, 폭염 중대경보 이상 발효 시에는 고위험군을 하루 2회 이상 확인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수행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문혜인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일상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지역 돌봄 안전망"이라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며 서비스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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