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롯데마트 나주점 등 19개소서 공습 상황 가정, 신속 대피 점검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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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관련 이미지 © 나주인

나주시가 지난 20일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은 롯데마트 나주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읍면동 19개소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롯데마트 나주점에서 나주시와 군, 경, 소방 등 관계기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대피훈련이 진행됐다.

읍면동 19개소에서도 같은 훈련이 실시됐다.

롯데마트 나주점에서는 훈련에 앞서 오후 1시 40분부터 매장 내 휴게공간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습과 지진 등 비상상황별 국민행동요령과 대피방법을 안내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마트 이용객들은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며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했다.

참여자들은 대피 과정에서 행동요령을 직접 익히며 대피 동선을 점검했다.

대피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주민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기본적인 대처 방법을 익혔다.

나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도 점검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이 평소 익혀둬야 할 기본적인 대피훈련”이라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대응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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