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등학생, 전국자연관찰캠프서 금상 등 4팀 전원 수상

여수 동백초 금상…전남 대표 4팀 모두 입상 성과

나주인 취재팀||
전남 초등학생, 전국자연관찰캠프서 금상 등 4팀 전원 수상 - 교육 | 나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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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자연탐구원은 지난 9월 5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및 상당산성 자연마당에서 열린 「2026년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 전남 대표로 나간 4팀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 대표팀은 금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2팀을 받았다.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과학교육단체연합회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0명이 2인 1조, 총 65팀으로 참가했다.

학생들은 주변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탐구하고 그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했다.

전남 대표팀은 지난 5월 15일 열린 「2026년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이 대회에는 도내 127개교에서 189팀, 총 378명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참가했다.

자연탐구원은 전국대회를 앞두고 지도교사 연수와 팀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전남에서는 동백초(여수), 순천인안초(순천), 광양덕례초(광양), 빛누리초(나주) 4팀이 참가했다.

동백초는 금상, 순천인안초는 동상, 광양덕례초와 빛누리초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금상을 받은 동백초 5학년 조율, 김예나 학생은 “평소 학교 화단과 주변 습지를 자주 관찰하며 쌓은 경험이 이번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자연 속에서 친구와 함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장윤호 교사는 “두 학생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작은 관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다”며 “아이들의 성실함과 탐구에 대한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지도교사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영숙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경험이 생태감수성 및 관찰 탐구 능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현상에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탐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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