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농업인이 직접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 교육생 27명을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라이브커머스반 12명과 팜파티반 15명이다.
광양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광양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농장을 체험·홍보 공간으로 쓸 수 있게 디지털 역량과 실무 능력을 높이려고 마련됐다.
이론보다 자신의 농산물과 농장을 소재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홍보하는 실습 위주로 운영한다.
라이브커머스반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 열린다.
라이브커머스 시장과 플랫폼 이해를 바탕으로 판매 플랫폼 선정, ChatGPT를 활용한 방송 대본 작성, 스마트폰 라이브 방송, 릴스·쇼츠 등 숏폼 콘텐츠 제작, 썸네일 제작과 홍보 전략을 배운다.
마지막에는 실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직접 진행하는 실습도 한다.
팜파티반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 열린다.
농장을 소비자와 만나는 체험·홍보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교육 중심이다.
교육 내용은 팜파티 개념과 운영 전략, 농장 공간과 팜파티 스타일링,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체험 프로그램, 팜파티 푸드 스타일링 실습 등이다.
농장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과정별 자체 선발기준에 따른 서류심사로 뽑는다.
라이브커머스반은 판매할 농산물이나 농가공품이 있는 사업자등록자를, 팜파티반은 실제 팜파티 운영이 가능한 농업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에게 생산기술 못지않게 자신의 농산물과 농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통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농장과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