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사업비 52억 원을 확보해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4개 시군 7개 항로 19개 섬에서 6개 시군 15개 항로 34개 섬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전남광주권 섬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다.
관광객의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섬 주민의 관광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섬 방문을 유도하고, 여수와 전남광주권 주요 섬을 박람회와 연계해 섬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계획이다.
박람회 개최지인 여수는 지원 항로를 대폭 확대했다.
여수~거문도, 돌산읍~금오도, 백야도~금오도, 백야도~낭도, 여수~연도 등의 항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해남 우수영~장산도, 진도~관매도, 조도~진도 등 모두 15개 항로의 여객선 운임 절반을 지원한다.
지원은 여객선 운임에 한정된다.
터미널 이용료와 차량 운임은 지원되지 않는다.
시군별 현지 여건과 예산에 따라 주말·공휴일·평일 등 적용 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문의는 여수시(061-659-3998), 고흥군(830-5315), 완도군(550-5132), 신안군(240-8164), 해남군(530-5673), 진도군(540-6454)으로 하면 된다.
시는 박람회 기간 박람회장 주변 육상교통 정체에 대비해 6억 원을 들여 요트와 유람선을 대체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섬박람회 반값 요트투어'도 운영한다.
박근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운항만과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광주권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을 통해 박람회 관람객이 여수는 물론 전남광주권 곳곳의 섬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도록 해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