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한자리에…전남광주특별시, 초광역 산업박람회 연다

9월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모빌리티·로봇·UAM 등 첨단기술 총출전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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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를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입장료는 없다.

박람회에서는 모빌리티, 뿌리산업, 가전·로봇,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메디헬스 등 지역 주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 시간을 보면 2일은 오후 1시 개막해 오후 7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3일과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미래산업박람회는 개별적으로 열리던 산업별 전시회를 2023년 통합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호남권 대표 산업전시회다.

올해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전남광주 전역의 기업과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약 300개 기업이 700개 부스에서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초소형 전기차·전기이륜차 등을 내놓는 e모빌리티 공동관, 지역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조달청 혁신기업 공동관, 심해해양로봇과 협동로봇 등을 볼 수 있는 로봇특별관, 드론·UAM을 소개하는 우주항공특별관, 메디헬스케어 전시관, 전기차(EV) 특별관, 캠핑존 등으로 꾸린다.

박람회는 수출·고용·기술 교류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OTRA 수출상담회,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자리박람회, 배터리포럼과 특수목적 모빌리티포럼 등으로 구성된 미래산업융합포럼, 글로컬 사회서비스 박람회 등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UAM 실물 모형과 휴머노이드·협동로봇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가상현실(VR) 철도운전 시뮬레이션, 드론체험관, 스탬프투어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지역의 완성차·인공지능(AI)·가전로봇 산업과 전남지역의 e모빌리티·UAM·우주항공 산업을 연결해 기업 간 협업 기회를 만든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미래산업박람회에서 전남과 광주지역의 산업역량을 연결해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지역 미래산업의 변화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를 기업과 기술, 인재와 시장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산업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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