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 협력망 강화…관계 기관 3곳과 맞손

금융 전문기관과 손잡고 청년 금융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 지원 체계 구축

나주인 취재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북구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청년드림은행과 '청년의 자산관리 및 안정적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연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북구를 포함해 총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관별 청년 금융교육과 금융 지원제도를 상호 연계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기관 대표 명의로 서명한다.

북구는 청년 자산관리 관련 정책을 총괄 기획·운영하고 참여 청년을 모집하는 등 대상자 관리를 맡는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청년 대상 정책금융상품, 채무조정제도,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청년드림은행은 부채관리와 자산 형성 교육이 필요한 청년을 집중 발굴하고 신용 회복 지원과 재무 상담을 추진한다.

북구는 협약을 통해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와 관계기관의 전문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적 청년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자산관리 습관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금까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 통해 총 100여 건의 전문가 1대1 재무 상담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고위험군 청년 4명을 발굴해 전문 기관에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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