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등을 다독이는 계단, 따뜻한 시선 응시하다

점심을 마치고 5교시로 향하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시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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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내려옵니다.

계단은 눈 지그시 감고도

훤히 다 꿰고 있지요.

음악 시간을 좋아하는 이순이는

사뿐사뿐 내려오지요.

이제 점심시간 끝났다고

5교시 공부 열심히 하라며

친구들의 등 다독다독

하나둘 올려보내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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