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만나는 화순 무릉도원…화순군문화관광재단, 서울 첫 팝업스토어

9월 11~13일 연남동 '화사로와, 화순' 운영…MZ세대 겨냥 체험형 관광 마케팅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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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서 만나는 화순 무릉도원…화순군문화관광재단, 서울 첫 팝업스토어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임지락)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스몰'에서 팝업스토어 '화사로와, 화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이 서울 도심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화순여행 무릉도원 탐험기'다.

화순의 대표 관광명소 '화순적벽'과 특산물 '복숭아'를 모티브로 화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하나의 이야기로 꾸민 체험형 공간이다.

방문객은 '탐험가'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화순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한다.

현장에는 화순의 위치를 직접 찾아보는 공간, 6개 테마 여행코스를 탐색하는 아카이빙존, 화순적벽문화축제 퍼즐 체험존, 한정판 관광 굿즈 리워드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아카이빙존에서는 '화사로 프로젝트'로 개발한 6가지 테마 여행코스(외국인·인플루언서·가족·치유관광·아웃도어·사찰탐방)를 소개한다.

방문객은 '풍류 돋보기' 교구를 활용해 코스 속 명소를 찾는 방식으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실제 화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적벽 퍼즐 미션을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화순적벽문화축제'의 포스터와 상세 일정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전문 상담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 예약도 할 수 있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한정판 관광 굿즈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수도권 관광마케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서울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향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주요 여행사와 여행기획자, 로컬 크리에이터 등을 초청해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구종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화순이라는 지역의 브랜드를 서울에 알리는 동시에, 현장에서 경험한 화순의 매력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한 새로운 관광마케팅의 시도”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화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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