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서 금 10개 등 69개 메달 '싹쓸이'

통합 후 첫 대회서 금 10·은 22·동 37개 획득, 중학생 2600명 직업교육 체험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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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통합 후 처음으로 참가한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메달 10개 등 메달 69개를 얻었다.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렸다.

'AI시대, 내일을 경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 등 2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회계실무·창업실무·전자상거래실무 등 12개 경진 종목과 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4개 경연 종목에서 실무 역량을 겨뤘다.

올해는 경리실무가 시범종목으로 처음 도입됐다.

전자상거래실무 종목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요소가 반영됐다.

전남광주 학생들은 금 10개, 은 22개, 동 37개 등 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오태경 학생은 회계실무 종목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회 기간에 운영한 '직업교육 홍보 및 체험관'에는 중학생 2천600여 명이 다녀갔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은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중학생들이 직업교육을 체험하는 계기였다"며 "학생들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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