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매천도서관은 북카페 공간에서 지역서점과 연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8월 21일 밝혔다.
군민과 외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지역서점이 선정한 도서를 전시하고, 책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북카페와 팝업스토어 사이에는 방문 흐름이 서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서점을 찾았다가 팝업스토어를 구경하거나, 반대로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가 지역서점에서 책을 살펴보는 흐름이다.
도서관 전체 이용객 수도 늘고 있다.
매천도서관은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에게 책갈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기획하면서 도서관과 서점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예상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카페와 팝업스토어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도서관을 찾는 새로운 계기가 되고 있고 지역서점을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례를 찾은 방문객은 "지역 도서관과 서점이 함께하는 공간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도 늘고 있다.
매천도서관은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도서관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한다.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독서문화를 키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