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백동아이꿈어린이집은 8월 26일 담양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희실에서 '2026년 유·보 공동교육과정 그림책 연계 우주기지체험'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유아들이 그림책으로 키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체험으로 확장하는 자리였다.
유아들은 그림책으로 우주와 우주기지에 대한 관심을 먼저 쌓았다.
이어 우주기지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그림책 속 우주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눴다.
자신이 상상한 세계를 놀이로 표현하기도 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가 함께 활동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했다.
유치원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연결하며 유아의 흥미와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유아가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놀이하며 배움의 폭이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유·보 공동교육과정의 의미를 보여준 활동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어린이집도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하고 탐색한 경험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로 다른 교육기관 유아들이 하나의 주제로 만나 친구를 배려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놀이하는 경험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학부모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그림책에서 보던 우주가 현실에 있는 것처럼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놀이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그림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니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담양의 미래 아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함께 놀이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유·보 공동교육과정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유아의 흥미와 발달 특성을 고려한 그림책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출발점으로 놀이와 체험, 탐구활동을 연결해 유아가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경험을 확장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간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적 소통을 강화하고 가정과 연계해 유아의 배움이 일상에서 지속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담양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그림책 속 이야기가 실제 체험으로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마치 그림책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즐겁게 탐색하고 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모습에서 담양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존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가정이 함께하는 유·보 공동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