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몰라도 AI 척척… 강진군, 4차산업혁명 동아리 행정혁신

유기견 입양 신청·업무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 공유

나주인 취재팀||
코딩 몰라도 AI 척척… 강진군, 4차산업혁명 동아리 행정혁신 - 행정 | 나주인
코딩 몰라도 AI 척척… 강진군, 4차산업혁명 동아리 행정혁신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은 지난 20일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고 7개 연구동아리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서는 행정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발굴·연구한 과제가 소개됐다.

주요 과제로는 군 내 유기견 정보를 확인하고 입양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 보고서 작성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딸깍오피스', 업무 근거를 검색하면 관련 문서와 법령·조례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프로그램 등이었다.

프로그램 개발 지식이 없어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첨단 AZ' 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랜드마스터' 팀, 장려상은 '행복하개소' 팀이 차지했다.

강진군은 발굴된 우수 과제를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효과가 높은 과제는 보완·발전시켜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간다.

강진군수는 "이번 발표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업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발맞춰 행정 AX를 적극 추진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군민이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강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나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