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예술인, 사회정서학습 기반 교육 역량 강화…대학과 협업

조선대와 연수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질 향상 및 지역 협력 모델 제시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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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광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진도 지역 예술인과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2026.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케이아츠에듀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연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의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지난 6월 조선대학교 사범대학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이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참여 예술강사를 비롯해 진도 지역 문화예술인,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인이 참여했다.

특강은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조정은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학생의 감정 이해와 공감 능력, 협력적 관계 형성을 돕는 사회정서학습(SEL)의 개념과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를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2026.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예술강사는 “예술교육이 단순히 기능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감정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숙자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예술인과 대학,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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