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유소년 테니스 선수들이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1·2차전에서 잇달아 입상했다.
강진군은 에이스(ACE) 테니스클럽 소속 선수들이 거둔 성적을 3일 밝혔다. 1차전에서 김명관(12·남) 선수는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율(12·여) 선수는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준우승을 했다. 2차전에서는 김예율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과 복식 준우승을 거뒀다.
김명관 선수는 남자 복식 준우승을 했다.
김도균(10·남) 선수도 남자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초등부 대회 중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다. 1·2차전 연속 입상으로 김예율 선수는 랭킹 포인트 1,000점을 달성하며 전국 랭킹 4위에 올랐다.
김명관 선수는 전국 5위가 됐다.
김명관 선수는 유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랭킹 포인트로 두 선수는 향후 초등테니스협회로부터 유소년 세계대회 참가 자격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선수들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술을 연구하며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이윤일 감독과 강성오, 한진영 코치진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유소년 꿈나무를 위한 강진군의 예산 지원과 꾸준한 관심이 어린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만나 타 지자체를 압도하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군민을 위한 생활체육과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엘리트 체육을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