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다음 달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제4차 여수벼룩시장'을 연다.
하절기 휴장을 마치고 열리는 행사다.
벼룩시장은 가정 내 불용 물품을 시민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자원순환형 행사다.
하반기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지정 토요일마다 거북선공장에서 운영된다.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물품과 식품류는 판매할 수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곤약젤리 만들기, 휴대용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우주 사진을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청바지를 활용한 헤어핀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플라스틱 배너와 두꺼운 선물상자, 청바지 등을 수거하는 폐자원 수거 이벤트도 진행된다.
판매자로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수시 통합OK예약시스템이나 팩스(061-659-5816)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자원순환 문화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낮 기온이 높은 만큼 모자나 양산,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용품과 충분한 물이나 음료의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다음 벼룩시장은 10월 17일 토요일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