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장서 찾은 전남교육의 길, 미래교업 해법 제시

독일 함부르크·브레멘 탐방 통해 민주시민교육 및 이원화 직업교육 선진 사례 벤치마킹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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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코칭티처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일 함부르크·브레멘 지역에서 '독일 미래교육 운영 사례 탐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독일의 미래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기관·교원·교육 운영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컬 현장과제 수행을 통해 코칭티처의 글로컬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단은 함부르크 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하여 참여형 시민교육과 정치교육 자료 및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운영 방식과 학교·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경험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 참여를 바탕으로 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였다.

이외에도 주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함부르크 교원양성센터, 브레멘주 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정책이 연수와 수업, 평가로 연결되는 구조를 살펴보며 전남교육연수원의 연수 운영 개선과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잉에카츠 직업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실습이 연계된 독일 이원화 직업교육(Dual System)의 운영 구조와 학생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 사례를 공유받았다.

또한 바움슐렌벡 초등학교에서는 숲교육과 자연 기반 교육과정, 교과 연계 체험학습, 학생 주도 탐구 및 프로젝트 학습 사례를 살펴보며 생태·환경교육과 교실 밖 학습의 교육적 의미를 되새겼다.

연수 준비와 운영은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독일 현지 교육기관 섭외, 방문 일정 조율, 교육 관계자와의 협의가 원활하게 추진되었다.

또한 김춘식 교수는 전 일정에 동시통역을 담당하여 연수단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독일 교육정책 및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었다.

김병인 원장은 “이번 연수는 독일 교육의 제도와 사례를 단순히 견학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 자연과 삶을 기반으로 한 교육의 방향을 함께 성찰하는 기회였다.”며 “코칭티처들이 연수에서 얻은 배움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전남의 미래교육을 이끄는 실천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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