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올가을 신철규, 박소란, 오은 시인을 초청해 시문학콘서트를 연다.
행사는 9월 5일, 10월 10일,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땅끝순례문학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첫 순서는 9월 5일 신철규 시인이다.
신 시인은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심장보다 높이』의 저자다. 10월 10일엔 『한 사람의 닫힌 문』 『수옥』의 박소란 시인이, 11월 7일엔 『마음의 일』 『없음의 대명사』의 오은 시인이 군민들을 만난다.
각 회차에는 담소, 등걸, 박경하 등 시노래 가수와 공연팀이 함께한다.
시인들은 대표작 낭독을 하고 작품세계와 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100명까지 받는다.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문학콘서트는 해남을 넘어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이 찾는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행사다"라며 "올가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