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년 행정인턴 제도 첫 성료…생생 목소리로 정책 입히다

6개월간 현장 경험한 청년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일자리·정주 정책 발전 밑거름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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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행정인턴 제도의 6개월 일정을 마무리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나주시는 지난 28일 '나주에서 찾은 청년의 내-일(My Job): 청년의 경험!

나주의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2026년 나주시 청년 행정인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과 경력 형성 기회를 주고 진로 탐색을 돕으려고 올해 처음으로 청년 행정인턴 제도를 도입했다. 20명 모집에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3월부터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약 6개월간 행정 업무를 경험했다.

간담회에서 행정인턴들은 '포스트잇 Talk' 방식으로 근무 소감과 정책 아이디어,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인턴 근무 기간 연장, 근무 환경 개선, 업무량이 많은 부서의 인력 보강 등의 의견을 윤병태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 시장은 질문과 제안에 답하며 나주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청년 행정인턴 사업 운영 개선과 청년 일자리·정주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행정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배우며 쌓은 경험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든든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농생명과 에너지신산업,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한편 일자리와 주거, 문화 등 청년 친화적인 정주 여건을 함께 갖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나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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