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사랑상품권, 월 한도액 선착순 판매로 전환…혜택은 유지

8월부터 예산 고갈 시 판매 중단, 대형 매출 업소 사용 제한 병행

나주인 취재팀||
강진사랑상품권, 월 한도액 선착순 판매로 전환…혜택은 유지 - 행정 | 나주인
강진사랑상품권, 월 한도액 선착순 판매로 전환…혜택은 유지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을 8월부터 월별 할인판매 한도를 정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그동안 강진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구매한도 안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었다. 8월부터는 월별로 정해진 할인판매 한도에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 방식이 바뀐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기존과 같다.

지류형·모바일형·카드형을 합산해 70만 원이다.

지류형은 구매 때 10%를 할인한다.

모바일형은 10% 선할인에 2% 후캐시백을 더해 최대 1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별 할인판매 한도가 소진되면 해당 월 할인판매는 끝난다.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판매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구매 전 해당 월 한도 소진 여부와 사용 제한 가맹점 목록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에 따라 전년도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가맹점의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하는 가맹점 정비도 추진한다.

개인이 할인받아 구매한 상품권은 이런 가맹점에서 쓸 수 없다.

다만 반값여행, 농어민수당, 육아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전년도 매출액 자료를 바탕으로 사전 안내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사용 제한 가맹점 49곳을 확정했다.

목록은 강진군 누리집의 '강진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판매 정책 변경과 가맹점 정비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강진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나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