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외국인 유학생 11명을 대상으로 '2026.
외국인 유학생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카자흐스탄 국적 유학생 4명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베트남 국적 유학생 7명이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드론, 요리, AI툴 활용, 뷰티 등 분야의 지역연계 PBL(문제해결학습), 지역 연계 탐방, 농가 체험, 체험부스 운영 성과공유회로 구성된다.
첫 프로그램은 8월 22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8월 23일에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유학생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드론의 원리와 조종 방법 등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어 실습으로 드론축구를 하며 팀원들과 협력해 경기를 치렀다.
실습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 골대에 드론을 통과시키는 드론축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드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은 전남미래국제고와 전남생명과학고를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의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AI 활용·드론 실습을 시작으로 지역 연계 탐방,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다양성 학생동아리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과 또래 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