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 빅뱅, 전남대와 손잡고 다문화·이공계 멘토링 시동

지-학 협력으로 교육격차 해소...中 30명, 대학생 선배와 꿈 구체화

나주인 취재팀||
나주교육 빅뱅, 전남대와 손잡고 다문화·이공계 멘토링 시동 - 교육 | 나주인
나주교육 빅뱅, 전남대와 손잡고 다문화·이공계 멘토링 시동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나주 지역 다문화·이주배경 학생과 메디컬·이공계열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30명, 전남대 약학대 약석동아리 대학생 멘토 9명이 함께하는 '2026.

다문화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첫 회기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8월 29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주말에 팀별로 운영된다.

첫날에는 멘토·멘티 친밀감 형성 오리엔테이션, 전남대 약학대 학과 소개(커리큘럼, 실습과정, 입학전형 및 졸업 후 진로), 학생 맞춤형 공부 목표 설정,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 권 책 읽기' 실천 계획 수립이 진행됐다.

변정빈 교육장은 "지역의 우수한 대학 자원과 우리 학생들이 뜻깊게 연계되는 이번 멘토링은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지·학 협력 교육 거버넌스의 핵심 모델입니다.

다문화 및 이주배경 학생을 비롯한 우리 중학생들이 대학생 선배들의 가이드를 바탕으로 메디컬·이공계 분야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멘토 대표 최○지 학생은 "전공 지식과 대학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와 진로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12회기 동안 단순한 교과 지도를 넘어 멘티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이공계·메디컬 분야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멘티로 참가한 영산포여중 김○혜 학생은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직접 생생한 설명을 듣고 나만의 학습 목표를 세울 수 있어서 매우 가슴이 뜁니다.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 활동기간 동안 선물로 받은 '한 권 책 읽기'도 성실히 실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 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남은 기간 동안 주간·월간 플래너 작성법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코칭, 수학·과학 취약 분야 1:1 맞춤형 학습지도, 오답 노트 작성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토론, 메디컬 직업군 탐색 및 이슈 스크랩, 대학 실습실(랩실) 및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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