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고·목포MBC, '디지털영상과' 개편 맞물려 미래 인재 양성

지역 방송사와 연계해 실질적 진로교육과 전문성 강화…2027학년도 신설과 동시에 현장 역량 업그레이드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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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고등학교는 목포문화방송(목포MBC)과 학생 진로 역량 강화와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목포MBC는 방송·미디어 전문인력으로 학생들에게 강의와 멘토링 등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목포중앙고는 이를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현장체험학습에 연계해 학생들이 방송·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도록 협력한다.

목포중앙고는 기존 방송영상과를 학과재구조화해 2027학년도부터 '디지털영상과'로 운영한다.

디지털영상과는 영상 기획·촬영·편집 교육에 더해 VFX·CG, 3D 콘텐츠 제작, 디지털 영상 후반작업,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 영역에 포함한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후반작업까지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학교와 지역 방송사가 지속적인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목포중앙고는 지역 방송사와 산업체, 전문기관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디지털영상과의 출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경현 목포중앙고 교장은 “2027학년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디지털영상과는 기존 방송영상 교육의 강점을 살리면서 디지털 기술과 AI 등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목포MBC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방송 현장에서 경험하고, 지역을 넘어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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