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고흥전통시장과 수제맥주 브루어리 일원에서 열린 '고흥전통시장 별별야시장'에 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이틀간 운영됐다.
야시장에서는 갑오징어 구이를 비롯해 족발, 문어튀김, 동태전, 고기전, 닭꼬치, 타코, 소금빵, 김밥, 떡볶이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부산 등 타 지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찾았다.
문화공연도 이어졌다. 28일에는 전라남도 장터유랑단과 연계해 버스킹 멜로딕스, 논다쏭밴드, 조선서커스 솟대쟁이패 공연이 열렸다. 29일에는 우주합창단이 대중가요를 선보였고, 고흥여중 학생들의 밴드와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서울에서 온 초등학교 유튜버('레타뇽' 채널 운영)도 무대에서 노래를 했다.
고흥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고흥전통시장 상인회와 남계 골목상점가가 함께하는 '우주야시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주야시장은 9월 18일~19일, 10월 30일~31일, 11월 13일~14일 각각 이틀간 열린다. 9월 18일과 10월 30일에는 드론쇼를 함께 운영한다. 11월 13일과 14일에는 고흥유자축제와 연계해 연다.
군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별별야시장은 상인과 지역주민, 학생,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전통시장이 먹고, 보고, 즐기며 머무르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9월부터는 고흥전통시장 상인회와 남계 골목상점가가 함께하는 우주야시장을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더욱 다양화하고, 드론쇼와 지역축제 등 고흥만의 콘텐츠를 연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활력을 찾는 고흥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