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학생 대상 교실과 교사 대표 성과 공유회를 잇달아 열었다.
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생 1,194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신감 향상 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나를 이해하는 시간'과 '자신감 성장 프로젝트' 등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은 저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의 힘을 알려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신감이란 처음부터 완벽한 것이 아니라,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용기와 서로를 믿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여수에서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중간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집중지원학교와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공유회에서는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방법과 타 지역 학업중단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2학기 운영계획을 점검·보완했다.
담당 교사들은 모둠별 협의로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사례를 나누고 2학기 학업중단 예방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특히 다른 학교 교사들과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2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원과 함께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