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량초등학교는 8월 24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동아리 활동으로 '그릇 만들기' 도예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학교 특색교육인 도예 창작학교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1·2학년 동아리 활동은 학기별 11차시씩 열린다. 2학기 첫 시간에는 학년별로 협동해 큰 그릇 만들기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4명씩 팀을 이뤄 흙을 둥글게 쌓아 올렸다.
이 과정에서 빈틈이 생기지 않는지 서로 살펴보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 빈 곳이 있어!", "조금 더 붙여야 해!"라며 서로 조언하는 모습도 보였다. 1학년 알마야사 학생은 "전에는 혼자 만들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다 같이 만드니까 빨리 만들어지고 재미도 있어서 더 좋다.
동글동글 만드는 것이 공 같은 느낌이 나고 밥통처럼 크게 만들 거다.
칠량초에 전학와서 처음으로 도예 수업을 해보았는데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서 다른 공부보다 더 즐겁고 앞으로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작품을 만들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운다.
학교는 학생들이 강진의 도예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