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수상

지역 고용 정책 효과 인정…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135% 초과 달성

나주인 취재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열고 공시제와 우수 사업 부문 수상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했다.

노동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기초 평가를 했다.

첫 단계를 통과한 전국 5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지방 소멸 대응 노력, 사회적 가치,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사업성과 지표를 반영했다.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일자리 관련 조직의 협력 체계도 평가 항목이었다.

고용률, 취업자 수, 피보험자 수 등 정량평가 지표도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남구는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한 종합 일자리 계획을 구체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해 고용정책을 펼친 것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남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 1,994개보다 1,604개 많은 1만 3,598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공약 가운데 경제도시 분야 14개 실천 과제도 98% 가량 실행에 옮겼다.

남구는 지역 대학을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 청년센터, 광주신용보증재단, 사회적 경제연합회 등과 협력해 인재 양성과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했다.

구직 단념 청년의 자립을 돕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과 신중년 재취업 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지역 기업,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질 향상과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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