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전남대 여수캠퍼스서 해양·창업 진로 페스타 개최

지역 대학과 상생하는 진로 체험 행사, 안전관리 총력 대응

나주인 취재팀|
여수교육지원청, 전남대 여수캠퍼스서 해양·창업 진로 페스타 개최 - 교육 | 나주인
여수교육지원청, 전남대 여수캠퍼스서 해양·창업 진로 페스타 개최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11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2026 여수 해양·창업 진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대학과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지역에서 배운 학생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도시 여수의 특성을 살려 해양·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대학 캠퍼스를 학생들의 배움터로 열어 지역 대학과 상생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산지소(地産地消)'의 가치를 교육 분야로 확장하여,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듯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 대학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져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지역 순환형 인재 육성을 지향한다.

페스타 기간 중 학생들은 개막식 이후 대학 도서관 안팎에 마련된 테마부스를 차례로 돌아보며 해양·창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가이드맵을 들고 부스별 스탬프 미션에 도전하며 즐겁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학생에게는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여수시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하고 대형버스 전용 동선을 별도로 운영하며, 부스 운영자와 학생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교육도 마쳤다.

여수교육지원청 김영신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지역에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하고 유익한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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