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을 책장에 '섬'을 담다… 독서의 달 행사 풍성

BOOK적BOOK적 축제부터 섬 체험·작가 강연까지 21개 행사 진행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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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을 책장에 '섬'을 담다… 독서의 달 행사 풍성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여수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 시립도서관과 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 21개를 연다.

행사는 '책과 섬'의 만남을 주제로 한다.

여수의 섬과 바다를 독서문화 콘텐츠로 구성했다.

대표행사인 2026 독서문화축제 'BOOK적BOOK적 IN 여수'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순신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섬, 책과 추억을 잇다'를 주제로 '텐트 밖은 도서관', 여수 9개 섬을 테마로 한 '섬섬여수 가디언즈' 체험부스, 도서 나눔 플리마켓 '북적북적 장터' 등이 진행된다.

'텐트 밖은 도서관'에서는 야외에서 책을 읽고 공연을 즐긴다. 9월 한 달간 좋아하는 책과 함께 여수의 섬을 여행하거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뒤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인증하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돌산도서관에서는 섬박람회 기간 '세상 모든 섬 이야기' 전시와 바다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바다유리' 체험이 열린다. 7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는 책갈피에 책 속 문장과 스티커를 더해 만드는 '내 마음에 닿는 섬, 내 마음에 닿는 문장' 체험을 운영한다.

이순신도서관에서는 9월 16일 나태주 시인, 10월 16일 정보라 작가의 강연회가 열린다.

율촌도서관에서는 '팥죽할멈과 호랑이'와 복합문화공연 '상상나라 공연여행'이, 현암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가 각각 진행된다.

이 밖에 '우리 잡지 데려가세요', '독서취향 연구소', 그림책 원화 전시, K-POP 무대의상 디자이너 강연 등 도서관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별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만나고 여수의 섬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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