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고등학교(교장 이상원)는 26일 오후 3시 학교 봉성관에서 「구례고등학교 53년사」 발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학교가 걸어 온 53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학생·교직원·동문·지역사회가 함께 학교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구례교육장, 구례군 관계자, 구례 지역 초·중·고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및 동문,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사서 편찬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학생들이 준비한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53년사 발간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공로패 전달, 53년사 헌정 및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학교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이상원 교장은 “학교의 역사는 건물이나 제도의 역사가 아니라 사람의 역사다.
지난 53년 동안 구례고를 거쳐 간 수많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례고등학교 53년사」가 지나온 역사를 기억하는 소중한 기록을 넘어 미래를 비추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회장은 “우리 학교가 걸어온 53년의 발자취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은 학교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이다.”며 “「구례고등학교 53년사」 발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구례고등학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