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25일 오후 3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조선대학교와 '지역상생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택 동구청장과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발전 협업사업 발굴, AI·미래산업·창업·기업지원 등 산학연계,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AI 인재양성·문화관광·도시재생·복지건강 등 지역 현안 공동 대응, 대학 시설·공간·장비 및 전문인력의 지역사회 개방·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조선대는 마을사랑채와 연계한 라이프케어 거점센터 운영, 지역 청년 대상 취업상담과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제안했다.
동구는 조선대 소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원·휴게공간 조성, AI 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제안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역할 분담을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과 대학은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조선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인재와 시설, 전문역량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되고 동구의 다양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