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문화재단은 9월 19일 오후 4시 나주첫만남센터에서 프랑스 영화 강연과 클래식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는 '첫만남 이야기-살롱 드 시네마'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벨에포크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리즈다.
벨에포크 프로그램은 175년 전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공간인 나주첫만남센터에서 열린다.
앞서 프랑스 식문화를 체험하는 '살롱 드 퀴진'과 예술 교류 프로그램 '살롱 드 아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영화를 주제로 한 강론과 클래식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시네토크 형식이다.
강연자로는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이 나선다.
진 감독은 이 작품(2014)을 연출할 당시 깊은 영감을 받았다는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2012)를 중심으로 사랑과 노년, 돌봄과 존엄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아무르'를 시작으로 '마농의 샘'(1986), '퐁네프의 연인들'(1992), '아멜리에'(200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20) 등 시대별 프랑스 영화를 함께 살펴본다.
나주빛가람챔버오케스트라는 각 영화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곡을 현장에서 연주한다.
참여 신청은 나주문화재단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문화기반조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서 진행한 '살롱 드 퀴진'과 '살롱 드 아트'에 이어 이번 '살롱 드 시네마'는 영화와 음악을 통해 프랑스 문화예술을 새롭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175년 전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역사적 이야기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해 나주읍성 생활권 단위의 로컬브랜딩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