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대형 폐기물, 교육청이 알아서 처분…행정 부담 확 줄인다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대상 ‘암롤박스’ 설치 지원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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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폐기물 처리 지원용 암롤박스'를 설치·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에서 자체 처리하기 어려운 폐가구, 폐집기, 폐목재, 폐교구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책상·의자·캐비닛·사물함 등 폐가구 및 폐집기, 나무판·합판 등 폐목재류, 플라스틱 제품, 폐교구·폐기자재 등 대형 폐기물이다.

생활쓰레기와 지정폐기물 등은 제외된다.

교육지원청은 암롤박스 설치부터 폐기물 수거·처리까지 일괄 지원한다.

지원 희망 학교와 사전에 설치 장소와 일정을 협의해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학교가 개별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지원함으로써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경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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