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도서관이 9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지공예 프로그램 '수확의 기쁨을 담은 쌀독 항아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학산도서관 1층 독서토론방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지공예 기본 기법을 배운 뒤 쌀독 뼈대를 조립한다.
초배지와 색 한지를 붙여 전통 문양으로 장식해 자신만의 쌀독 항아리를 완성한다.
첫 수업에서는 달항아리 열쇠고리를 만들며 한지공예를 익힌다.
이후 수업에서는 가을 수확과 풍요를 상징하는 쌀독을 직접 만든다.
모집 인원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학산도서관 누리집에서 8명, 도서관 방문 접수로 7명을 각각 모집한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한지를 한 장씩 붙여 자신만의 쌀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우리 전통 공예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취미를 나누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