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대회 1,500명 불러 완도 경제 23억 원 활기

전국서 선수·관계자 방문, 숙박·식비 등 지역 상권 활력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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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및 2026 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를 마쳤다.

대회 기간 전국에서 1,500여 명이 완도를 찾았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선수와 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관계자와 관람객을 포함하면 방문자는 1,500여 명이다.

군은 참가 137팀 중 94개 팀을 대상으로 숙박·식사와 지역 내 소비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7일 이상 체류한 팀이 74%였다.

체류 기간은 6~7일이 가장 많았다.

지출 항목은 숙박 27%, 식사 26%, 카페 19%, 교통 및 주유 16%, 특산품 및 쇼핑 9% 순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 국민 여행 조사'의 1인당 국내 스포츠·관광 소비액 기준 150,000원에서 200,000원을 적용하면, 이번 대회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7일 체류 기준 최소 15억 7천만 원에서 최대 23억 1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지난 29일에는 김신 완도군수가 경기장을 찾아 주요 입상자에게 시상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신 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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