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사골로타리클럽은 말복이었던 지난 14일 나주시 금천면 죽촌2리 상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토종닭과 삼겹살, 제철 과일 등을 전달했다.
나주시 금천면(면장 김미숙)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게 하려고 나주목사골로타리클럽(회장 임기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경로당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토종닭과 삼겹살, 수박, 복숭아, 포도 등이 전달됐다.
모인 30여 명의 어르신들은 과일과 음식을 함께 나눠 먹었다.
현장에는 최문환 시의원, 김미숙 금천면장, 박하식 농협조합장, 김숙희 나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을 살폈다.
폭염 속 냉방기기 작동 상태도 점검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말복이라도 혼자 있으면 적적한데 이렇게 몸에 좋은 토종닭과 삼겹살, 수박,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을 대접해 주고 의원님과 면장님, 조합장님까지 찾아와 손을 꼭 잡아주니 더위가 싹 달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주목사골로타리클럽 임기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문환 시의원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해 주신 나주목사골로타리클럽과 마음을 모아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쉬어가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면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망을 더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