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3만4천 명 이용·지역경제 활성화 이끌며 성황리 폐장

안전 및 편의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 만족도 높여…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 입증

나주인 취재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3만4천 명 이용·지역경제 활성화 이끌며 성황리 폐장 - 환경 | 나주인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3만4천 명 이용·지역경제 활성화 이끌며 성황리 폐장 관련 이미지 © 나주인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17일 폐장했다.

물놀이장은 지난달 17일부터 32일간 운영됐다.

함평군은 18일 이같이 밝혔다.

물놀이장은 파도풀, 슬라이드풀, 키즈풀, 유아풀, 워터버킷 등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주로 찾았다.

올해 물놀이장에는 3만4천 명이 방문했다.

입장 수익은 3억3천만 원이었다.

전남광주권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이어졌다.

함평군은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높이기에 중점을 뒀다.

노후화된 탈의실과 세면장 등 부대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 등 개인 신발 착용을 의무화했다.

물놀이장에는 배달 음식 픽업존도 마련했다.

이용객은 관내 음식점에서 주문한 음식을 물놀이장에서 받을 수 있다.

운영 기간 읍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점에서 주문이 증가했다.

물놀이장 방문객의 소비가 인근 골목상권으로 이어졌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 확보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물놀이장과 축제 방문객의 발길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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