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이 행사로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려고 했다.
행사에서는 ▲우리 주변의 성별 고정관념 찾기 ▲친구의 장점 보물 찾아주기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포스트잇에 자신의 생각과 친구의 장점을 적어 벽면에 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다.
쉬는 시간마다 보건실 앞 복도에는 포스트잇을 붙이고 친구들의 글을 읽는 학생들이 많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성별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친구들의 새로운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해 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도명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