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제2탄 '무화과롤' 출시…영암 무화과 새 맛 선보인다

카스텔라 롤에 영암 무화과·크림을 넣은 시즌 한정 제품, 농가 소득 확보 기대

나주인 취재팀||
성심당 제2탄 '무화과롤' 출시…영암 무화과 새 맛 선보인다 - 경제 | 나주인
성심당 제2탄 '무화과롤' 출시…영암 무화과 새 맛 선보인다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제철을 맞은 영암 무화과가 성심당의 두 번째 제품으로 만들어져 판매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영암 무화과를 활용한 성심당의 계절 한정 제품 '무화과롤'이 출시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화과롤은 카스텔라 롤에 영암 무화과와 우유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지난 20일 나온 '무화과시루'가 케이크 위에 영암 무화과를 올린 것과 달리, 무화과롤은 무화과를 크림과 함께 롤에 담았다.

성심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화과시루'를 내놓은 데 이어 '무화과롤'까지 출시했다.

영암 무화과가 생과 판매를 넘어 제과·제빵 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영암군은 국내 최대 무화과 주산지로서 식품·외식업체와의 협업과 가공제품 개발 등으로 무화과 소비시장을 넓히고 있다.

제철에 집중된 소비를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해 농가의 판로와 소득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무화과시루에 이어 무화과롤까지 출시된 것은 영암 무화과가 생과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업과의 협업과 가공을 통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에 더 많은 소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영암 무화과의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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