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9일 ‘2026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수료식을 열고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수료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곡성군 농업인과 관련 분야 종사자가 대상이었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품질관리, 식품 관련 법규, 상품화 전략 등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도 병행했다.
딸기잼과 현미녹차 제조 실습에서 교육생들은 장비 활용과 생산과정을 직접 익혔다.
군은 외부 교육용역을 쓰지 않았다.
식품을 전공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했다.
교육용역 예산을 줄이고 가공센터 운영 경험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한 교육생은 “평소에 어렵게 느껴졌던 식품위생 관련 법규와 표시 사항을 실제 사례와 작성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상품화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은 수료생들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상품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 생산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가공 제품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