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광주 및 전북 일원에서 보성영재교육원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농생명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참가자는 자연과학영역 학생 27명과 융합영역 학생 9명이다.
캠프는 현장 체험과 탐구활동으로 과학·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첨단 과학기술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첫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비전 AI 로봇, 생명과학을 활용한 질병 진단, 3D 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와 과학기술의 원리를 체험했다.
이어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리랑문학마을에서 근대사를 살펴보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였다.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는 '마이크로 세계를 찾아서', '간단한 DNA 추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바이오 과학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디지털 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만족도 조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인문·바이오 등 분야별 체험활동과 협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통합적 사고력,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 참가한 보성00중 한 학생은 “현미경으로 식물 잎의 기공과 아메바, 짚신벌레를 직접 관찰한 것이 신기했고, 특히 브로콜리에서 DNA를 추출해 보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평소 학교에서는 해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AI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생각하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과 탐구 중심의 영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