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8월 28일 몽골 울란바타르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한 슈퍼마켓 광장에서 '2026 고흥 농수산물 몽골 특별 판촉행사'를 열었다.
고흥의 김, 쌀, 유자 등 농수산물과 가공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고흥쌀과 고흥김으로 현장에서 만든 김밥 시식이 진행됐다.
시식에 참여한 현지 소비자들은 고흥김의 풍미와 쌀의 식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유자제품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한 몽골 소비자는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김밥을 맛보니 김의 풍미와 쌀의 맛이 잘 어우러져 인상적이었다"며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면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몽골 공영방송도 행사장을 찾아 고흥 농수산물과 몽골시장 진출 계획을 취재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현지 인터뷰에서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과 몽골 수출 확대 의지를 밝혔다.
공 군수는 "고흥에서 생산된 쌀과 김, 유자가 몽골 소비자들의 식탁에서 직접 선택받고 좋은 평가를 받는 모습을 보니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판촉행사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흥 농수산물이 몽골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