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이 맨발 걷기인 '어싱(Earthing)'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장성군은 노면 정비와 청결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어싱'은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에 현재진행형(ing)을 더한 말로, 맨발로 지구를 직접 느끼는 행위를 가리킨다.
땅과 발이 직접 닿으면 혈액 순환과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황토맨발길은 장성 황룡강 상류지점인 황미르랜드에 조성돼 있다.
광주에서 차로 20분 거리다.
주차 공간이 가깝고, 신발 보관과 발을 닦고 말릴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마른 흙길 중간에는 젖은 흙길인 '황토질퍽탕'이 12m 규모로 조성돼 있다.
장성군은 노면이 불규칙해진 부분은 평탄화하고, 파인 곳은 황토를 보충하는 정비를 계속하고 있다.
이용객이 발에 상처가 나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청소와 소독 등 청결 유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 걷기를 즐기며 황룡강의 풍경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면서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