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다니엘 췌두훠(Daniel Chedufau) 영사와 언론인 등을 초청해 진도 관광 홍보 여행(팸투어)을 연다.
팸투어는 2026 명량대첩축제 개최에 맞춰 진도의 문화관광자원을 남미권 국가에 알리고 진도 전통문화와 아르헨티나 문화의 교류를 늘려 남미권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만들려고 기획됐다.
이번 초청은 남미 여행작가 박명화 씨와 진도 민속문화를 기록해 온 다큐멘터리 PD 등과의 민간 교류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과거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세계에 알린 피에르 랑디(Pierre Landy) 사례처럼 이번 방문을 통해 진도를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방문단은 2박 3일 동안 2026 명량대첩축제 행사장과 개막식(진도 승전무대), 신비의 바닷길과 '피에르 랑디 공원', 쏠비치 진도 작은 신비의 바닷길(소삼도), 운림산방, 진도현대미술관을 찾는다.
진도민속문화예술단 문화교류 공연 관람, 진도 섬 여행과 전복 양식장 체험도 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아르헨티나 대사관 관계자들의 이번 진도 방문은 명량대첩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남미 대륙에 진도의 멋과 맛,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거 피에르 랑디 대사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세계에 알렸듯,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일행이 진도의 홍보대사가 되어 남미권 관광객 유치와 국제 문화 교류의 든든한 교두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