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교실 되는 여름, 무안의 아이들 마을 배움터 체험으로 떠난다

무안교육지원청, 여름방학 기간 11개 마을학교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나주인 취재팀||
마을이 교실 되는 여름, 무안의 아이들 마을 배움터 체험으로 떠난다 - 교육 | 나주인
마을이 교실 되는 여름, 무안의 아이들 마을 배움터 체험으로 떠난다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 희망 학생 및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무안 마을교육공동체 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주간은 방학이 시작되는 시기에 학부모의 돌봄의 어려움과 학습 취약 시기를 고려하여 마을교육공동체에서 다양한 할동으로 체험 주간을 운영함으로써 무안 학생들의 문화적 혜택을 주고 학부모의 돌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무안 관내 11개 마을학교가 참여해 각 마을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주로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희망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서 운영하는 이번 활동은 마을학교 학생 및 활동가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안의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체험부터 음식 만들기, 공예 체험, 시골 외갓집 체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11개 마을학교가 각 지역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스카프 만들기, 레진 아트 체험, 두쫀크 만들기, 과일 젤리 만들기, 고구마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음식 및 공예 만들기 체험과 경운기 체험, 연못 생태 탐험 등 아이들의 흥미와 성장 발달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이 프로그램들은 마을의 일상 속에서 배우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학교-마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주간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서 체험하는 장을 계기로 마을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보훈 교육장은“마을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배움터를 통해 아이들의 애향심이 고취되며 자긍심이 갖춰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과 학교가 더욱 협력하는 교육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전남교육청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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