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아트북으로 1,500명과 만난 문화 축제

국내 최초 ‘아트북어워즈’ 개최로 지역 창작자 발굴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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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아트북으로 1,500명과 만난 문화 축제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영암군은 지난 14~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알맞은 책의 온도'를 주제로 영암아트북페어와 영암아트북어워즈, 제3회 영암책잔치를 열었다.

이틀간 1,500명의 주민과 관광객, 창작자가 다녀갔다.

행사장에서는 아트북과 독립출판물 전시가 열렸다.

창작자의 작업 세계를 들여다보는 '작가의 방'과 영암 옛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빅북, 원화 전시도 마련됐다.

모아모아, 이야기상점, 스팍 등 창작자와 독립출판 관계자들이 참여한 북토크도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장서인·캐릭터 마그넷·책가방 만들기 등 11종 체험과 인형극, 라이브 페인팅, 업사이클 북아트 등이 열렸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영암아트북어워즈를 함께 개최했다.

국내외에서 126편이 출품됐고, 15일 시상식에서 첫 수상작이 선정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책은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 하고, 한 지역의 이야기를 새로운 창작으로 이어주는 힘이 있다"며 "영암의 이야기와 문화자원이 창작자들의 새로운 작품으로 이어지고, 주민들은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영암만의 책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 행사에서 나온 창작자와 관람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사를 보완하고, 지역의 이야기와 창작자, 독자를 연결하는 책문화 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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