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 찾아오는 다문화 교실·콘서트로 세계시민의식 키운다

다문화 교육주간 운영…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 배워

나주인 취재팀||
동화초, 찾아오는 다문화 교실·콘서트로 세계시민의식 키운다 - 문화 | 나주인
동화초, 찾아오는 다문화 교실·콘서트로 세계시민의식 키운다 관련 이미지 © 나주인

동화초등학교는 2학기를 맞아 '2학기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분야별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화요일에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장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일본과 중국의 문화, 전통 인사말을 배웠다.

목요일에는 '음악으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글로벌 어울림 콘서트가 열렸다.

두 명의 성악가가 들려주는 음악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동화초는 다음 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대여한 '국제문화꾸러미' 체험을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 놀이, 악기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학생은 "음악회도 즐거웠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며 "다른 나라의 문화도 우리나라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정공순 동화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다문화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다문화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나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